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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8일 실시간 속보: 현재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진화를 위해 국가동원령이 발령되었습니다. 강한 북서풍으로 인해 진화율이 유동적이니, 인근 주민들은 재난 문자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경주 산불 실시간 위치 현황 및 국가동원령 발령 상황 (2월 8일 업데이트)

2026년 2월 7일 밤부터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양남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가용한 모든 헬기를 투입했으나,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난항을 겪으며 대응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시간 상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경주 산불 발생 및 진화 현황 요약

현재 경주 내 두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 진화 상황에 차이가 있습니다.

📊 지역별 산불 대응 리포트

구분문무대왕면 (입천리)양남면 (신대리)
발생 시각2월 7일 21:40경2월 7일 21:31경
현재 단계대응 1단계 + 국가동원령주불 진화 완료 (잔불 정리)
진화율약 34% (유동적)약 93% 이상
주요 화선1.15km 형성0.92km (대부분 소멸)
주민 대피문무대왕 행정복지센터 등상계리 마을회관 등

2. '국가동원령' 발령 배경과 소방 전력 투입

산림청과 소방청은 2월 8일 오전 11시 33분을 기해 국가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산불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근 중요 시설 보호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 동원 지역: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남 등 5개 시도 인력 및 장비 집결.

  • 투입 장비: 산림청 12대, 소방 7대, 임차 11대, 군 헬기 4대 등 총 34대의 헬기 투입.

  • 투입 인력: 소방 및 산림대원 등 총 341명 이상 현장 사투 중.


3. 국가 중요 시설 및 문화유산 위기 상황

이번 산불은 발화 지점이 국가 산업 및 문화유산과 인접해 있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월성원자력본부: 양남면 산불 발화 지점과 원전 국가산업단지 사이의 거리는 약 7.6km입니다. 현재 불길이 원전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 중입니다.

  • 세계문화유산 및 보물: 문무대왕면 산불 인근에는 골굴암 마애여래좌상(보물)과 두산서당이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석굴암(토함산)과도 직선거리 약 15km 내외로 인접해 있어 확산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4. 주민 대피 및 행동요령

경주시는 야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마을에 선제적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 대피 인원: 8일 오전 기준 약 106명의 주민이 인근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 인명 피해: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 행동요령:

    1.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은 TV, 라디오, 재난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2. 입산을 금지하고 등산객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하산하십시오.

    3. 대피 시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린 후 이웃에게 상황을 전파하며 이동하세요.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산불대응 1단계는 어떤 경우에 발령되나요?

예상 피해 면적이 10~100ha 미만이며, 진화 시간이 8~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광역 단위의 인력과 장비가 본격적으로 동원되는 단계입니다.

Q2. 원전은 안전한가요?

현재 산불은 원전에서 약 7.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바람의 방향과 진화 상황을 볼 때 원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낮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소방 당국은 원전 주변에 별도의 방어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Q3. 불국사와 석굴암까지 불길이 번질 가능성이 있나요?

산불 현장과 토함산(불국사/석굴암) 사이에는 거리가 있으나, 초속 4.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당국은 확산 저지선을 구축해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겹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방 및 산림청의 총력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주 인근을 통과하시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은 실시간 재난 문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