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K패스 모두의카드'가 2026년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로 확대 시행되었습니다. 기존 K패스의 장점에 무제한 정액 환급 시스템을 더한 이번 정책은 출퇴근 거리가 길거나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역대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카드사별 혜택 비교부터 기존 사용자의 자동 전환 방법, 신규 신청 절차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K패스 vs 모두의카드, 무엇이 다른가? (차이점 비교)

두 서비스는 같은 시스템 기반이지만 환급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시스템이 사용자의 이용 내역을 분석해 둘 중 더 유리한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구분기존 K패스 (기본형)모두의카드 (정액형)
환급 원리지출액의 일정 비율(%) 환급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
환급율일반 20% / 청년 30% / 저소득 53.3%초과분 100% 환급
적용 수단전국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기존 수단 + GTX, 광역버스 포함
핵심 장점소액 이용자에게 유리교통비 지출이 많은 우수 고객에게 유리

2. 카드사별 추가 혜택 및 연회비 비교

모두의카드는 별도의 카드가 아니라 K패스 전용 카드를 통해 이용합니다. 카드사마다 연회비와 생활 할인 혜택이 다르므로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사주요 부가 혜택연회비 (신용 기준)특징
신한카드배달앱, 편의점, 병원 5% 할인약 7,000원생활 밀착형 혜택 강화
KB국민카드이동통신, 커피, 약국 10% 할인약 8,000원전월실적 조건 완화형
하나카드올리브영, 다이소, 스타벅스 10% 캐시백약 17,000원MZ세대 선호 업종 집중
BC카드대중교통 15% 할인, OTT 15% 할인카드사별 상이교통 할인율 최대치
무실적 체크실적 조건 없이 K패스 환급만 집중없음실적 압박 없는 알뜰족용

3. 신청 방법 및 앱 등록 절차

✅ 기존 K패스 사용자: 자동 전환

기존에 K패스 카드를 사용 중이라면 새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1.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korea-pass.kr) 접속.

  2. '모두의 카드 서비스 이용 약관' 팝업 동의.

  3. 즉시 전환 완료! (시스템이 알아서 더 큰 혜택으로 계산)

✅ 신규 사용자: 발급 및 등록

  1. 카드 발급: 원하는 카드사에서 'K패스' 전용 카드를 신청(신용/체크 가능).

  2. 앱 설치: K패스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3. 카드 등록: 마이페이지 > 카드등록 메뉴에서 발급받은 카드번호 입력.

  4. 인증: 본인인증 및 거주지 주소 확인(주민등록등본 연동) 완료.


4. [신규 테마] 일반형 vs 플러스형 선택 가이드

모두의카드는 교통 수단의 단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사용자가 고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자동 분류합니다.

  • 일반형: 1회 요금이 3,000원 미만인 시내버스, 지하철 위주 사용자.

    • 수도권 일반 기준 월 6.2만 원 초과 시 전액 환급.

  • 플러스형: 1회 요금이 3,000원 이상인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 이용자.

    • 수도권 일반 기준 월 10만 원 초과 시 전액 환급.

💡 65세 이상 어르신 혜택 상향: 2026년부터 어르신 대상 기본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상향되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드사를 바꾸고 싶은데 적립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앱 내 'MY > 내카드 > 카드변경'에서 새 번호를 등록하면 됩니다. 다만, 환급일(매월 5영업일) 이후에 변경해야 적립금이 꼬이지 않고 정확히 환급됩니다.

Q.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가요?

A. 네, 2026년 2월 기준 진도,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므로 전국 대중교통 어디서든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Q. KTX나 SRT도 환급되나요?

A. 아쉽게도 KTX, SRT 등 고속열차는 모두의카드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만 해당됩니다.


⚠️ 주의사항 및 마무리

  1. 최소 이용 횟수: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혜택이 시작됩니다.

  2. 등록 전 사용분: 앱에 카드를 등록하기 전 사용한 금액은 환급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카드 수령 즉시 앱에 등록하세요.

  3. 저소득층/다자녀 증빙: 저소득층(53.3%) 및 다자녀(30~50%) 혜택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앱 내 '마이페이지'에서 추가 정보를 입력하고 '혜택 적용 중'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용 금액에 따른 환급 구간 세분화를 추가 검토 중이며, 국회 예산 심의 결과에 따라 혜택 범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